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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 곳 태안 백사장 항 수산시장 소개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은 태안의 백사장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산시장이다. 뱃사람들이 직접 조업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싱싱하고 저렴한 편이다. 시장에는 각종 활어를 비롯해 조개류, 대하, 꽃게 등을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택배 주문과 발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산시장에서 남쪽으로 안면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이 있고, 북쪽으로 몽산포해수욕장과 , 태안 해안공원 등 태안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어항이다. 안면대교를 건너 만나는 첫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나온다. 포구에는 횟집들이 바다를 에워싸듯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앞으로 소규모의 어선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으.. 2024. 1. 7.
충남 가볼만한 곳 신비로운 곳 안면암 부교탑 소개 안면암은 안면도의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3층짜리 절이다. 1998년 법주사의 지명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이 지은 절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면도 해변가에 지어졌다. 안면암 입구의 소나무 숲은 안면도의 안면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안면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절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안면암 앞바다에는 많은 무인도들이 펼쳐져 있다. 썰물때는 갯벌체험도 가능하며 특히 천수만을 바라보는 안면암에서 쌍둥이섬인 여우섬까지 연결된 100여 미터의 부교는 또 하나의 풍광을 연출한다. 밀물 때를 맞춰가면 부교를 건너 여우섬까지 걸어갈 수 있다. 안면암의 일출 감상포인트는 6월경으로 쌍둥이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현대적인 경이로움이 공존하는 안면암의 아름.. 2024. 1. 6.
충남 가볼만한 곳 치유의 시간 안면도 자연 휴양림 서론 1992년 9월 개장한 안면도자연휴양림은 380여 ha에 안면송이 집단으로 자생한다. 우리나라 토종 붉은 소나무인 안면송은 고려 시대에 궁궐과 선박을 만드는 목재로 쓰였고,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을 비롯해 주요 함선에 사용했다. 목질이 우수해 도벌과 남벌이 심해지자, 왕실이 봉산(벌목을 금지한 산)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했다. 1965년부터 충청남도가 직접 관리했고, 산림청의 심사를 거쳐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태안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자리 잡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두 팔을 벌리고 손짓하며 현대생활의 혼란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아 줄 것을 약속합니다. 이 숨겨진 보석은 자연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한 걸음 한 걸음 평온함의 새로운 층위를 드러냅니다. 숲에 들어서.. 2024. 1. 5.
충남 가볼만한 곳 낭만이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 소개 만리포가 첫 개장한 건 1955년이다. 2007년에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기도 했다. 만리포는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바닷물이 쪽빛처럼 푸르고 조개껍질이 부서져 섞인 은빛 모래가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는데 수심이 완만해서 여름철이면 수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원래 만리포는 조선초기에 중국사신을 전송하면서 수중 만 리 무사항해를 기원한 것이 유래가 되어 만리장벌이라 불리어 왔는데 1955년 서해안 최초로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만리포라 부르게 되었다. 한국의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은 만리포 해변은 고요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열렬한 여행자들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고요한 안식처입니다. 황금빛 모래와 수정처럼 맑은 물 그리고 숨 막히는 ..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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