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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 곳 당진 합덕수리 민속 박물관 소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당진시 합덕읍 내포평야의 중심에 있는 박물관으로 조선 3대 저수지 중 하나였던 합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이곳은 지금은 거의 사라진 수리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니어처를 통해 합덕방죽과 구만리보의 축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튼튼한 제방을 만들기 위해 짚과 나뭇가지와 점토를 30cm 두께로 번갈아 가며 12m 높이까지 쌓아 올린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역사를 되살리는 매혹적인 여행지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대한민국의 영혼을 발견하세요. 나라의 중심부에 숨어있는 이 문화재는 시간을 통한 매혹적인 여행을 제공합니다. 그 안에 들어서면, 여러분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조.. 2024. 1. 16.
충남 가 볼만한 곳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기지시 줄다리기 소개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줄다리기가 전승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기지시(機池市)를 틀무시, 틀모시, 틀못이라고 부르는데 틀(機), 못(池)에서 기지(地)라 기록하게 되었을 것으로 믿어진다. 전설에 의하면 기지(機池)는 풍수적으로 보아 옥녀직금형(玉女織錦形)이라 해서 옥녀가 베 짜는 형국이기 때문에 베를 짜서 마전하는 시늉으로 줄다리기가 생겼다고 전하기도 하고 또한 기지시의 지형이 지네형국이어서 지네모양의 큰 줄을 만들어 줄다리기를 했다는 설도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을 면면히 이어오는 전통문화입니다. 볏짚 4만단으로 약 40여 일간.. 2024. 1. 15.
충남 가볼만한 곳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솔뫼성지 소개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있는 솔뫼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대표적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솔뫼 성지는 한국인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일 뿐만 아니라 솔뫼 출신 인물들과 관련 신앙인들의 활동과 순교가 한국 천주교에 끼친 영향이 상당하기에 일찍부터 주목받는 장소였다. 조선 후기에 솔뫼는 서해 바다와 연결된 하천의 지류를 통해 만조 때에는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유입되는 지역이었다. 지금은 모두 개간되어 평야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포구가 가까이 있어 외부와의 소통이 용이한 지역이었다. 지금도 솔뫼 성지가 위치한 송산리 2구에는 ‘하포(下浦)’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2014년 8월 한국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청년 대회(Asian Youth Day)에 함께하기 위해 방한한 프란체스코 교황이.. 2024. 1. 13.
충남 가볼만 한 곳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영랑사 소개 영랑사는 충남 당진시 고대면의 들판을 지나 고대 미곡처리장이 있는 한적한 마을 논길로 들어서면 끝자락에 보이는, 야트막한 영파산 (삼선산)의 품에 깃든 고즈넉한 전통사찰입니다. 영랑사는 당나라 영랑 공주가 구법 입당한 의상스님을 만나 신라 원효스님의 오도이야기를 듣고 감명하여 해동에 불법이 융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옛 백제 땅에 주둔해 있는 당나라 수군의 해상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당군의 주둔 항구 근처에 있는 원효스님 오도처에 당승인 아도화상에게 부탁하여 서기 644년(신라 문무왕 4년)에 창건되었습니다. 고대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한국의 중심지에서 영랑사는 시대를 초월한 안식처로 떠오릅니다. 구불구불한 산 속에 숨어있는 이 숨겨진 보석은 유랑객들을 초대하여 풍부한 문화와 정신의 태..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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