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청남도55 충남 가볼만한 곳 신비로운 곳 안면암 부교탑 소개 안면암은 안면도의 동쪽 바닷가에 위치한 3층짜리 절이다. 1998년 법주사의 지명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이 지은 절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면도 해변가에 지어졌다. 안면암 입구의 소나무 숲은 안면도의 안면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안면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절경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안면암 앞바다에는 많은 무인도들이 펼쳐져 있다. 썰물때는 갯벌체험도 가능하며 특히 천수만을 바라보는 안면암에서 쌍둥이섬인 여우섬까지 연결된 100여 미터의 부교는 또 하나의 풍광을 연출한다. 밀물 때를 맞춰가면 부교를 건너 여우섬까지 걸어갈 수 있다. 안면암의 일출 감상포인트는 6월경으로 쌍둥이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현대적인 경이로움이 공존하는 안면암의 아름.. 2024. 1. 6. 충남 가볼만한 곳 치유의 시간 안면도 자연 휴양림 서론 1992년 9월 개장한 안면도자연휴양림은 380여 ha에 안면송이 집단으로 자생한다. 우리나라 토종 붉은 소나무인 안면송은 고려 시대에 궁궐과 선박을 만드는 목재로 쓰였고,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을 비롯해 주요 함선에 사용했다. 목질이 우수해 도벌과 남벌이 심해지자, 왕실이 봉산(벌목을 금지한 산)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했다. 1965년부터 충청남도가 직접 관리했고, 산림청의 심사를 거쳐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태안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자리 잡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두 팔을 벌리고 손짓하며 현대생활의 혼란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아 줄 것을 약속합니다. 이 숨겨진 보석은 자연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한 걸음 한 걸음 평온함의 새로운 층위를 드러냅니다. 숲에 들어서.. 2024. 1. 5. 충남 가볼만한 곳 낭만이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 소개 만리포가 첫 개장한 건 1955년이다. 2007년에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기도 했다. 만리포는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바닷물이 쪽빛처럼 푸르고 조개껍질이 부서져 섞인 은빛 모래가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는데 수심이 완만해서 여름철이면 수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온다. 원래 만리포는 조선초기에 중국사신을 전송하면서 수중 만 리 무사항해를 기원한 것이 유래가 되어 만리장벌이라 불리어 왔는데 1955년 서해안 최초로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만리포라 부르게 되었다. 한국의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은 만리포 해변은 고요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열렬한 여행자들에 의해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고요한 안식처입니다. 황금빛 모래와 수정처럼 맑은 물 그리고 숨 막히는 .. 2024. 1. 4. 충남 가볼만한 곳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천리포 수목원 소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는 4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남 태안의 헐벗은 산림을 17,000여 종류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가 국제적인 수목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식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 재산을 수목원 조성 사업에 바쳤던 그는 2002년 4월 운명하는 그날까지도 자신이 사랑하는 수목원의 수목들이 잘 자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2002년 타계한 후 2005년 박정희 전 대통령, 현신규 박사, 임종국 독림가, 김이만 나무할아버지에 이어 5번째로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되어 이 땅에 보여준 헌신적인 식물사랑에 대하여 기록되었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이 숨 막히는 조화를 이루며 펼쳐지는 천리포수.. 2024. 1. 3.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