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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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4

충남 가볼만한 곳 태안 사립 아미 미술관 소개 아미미술관은 2011년 개관한 사립 미술관입니다. 작가 부부(구현숙, 박기호)가 200여 점의 작품을 수집하여 문을 열었고, 5개의 전시실 한옥, 야외 전시실과 행사장을 갖추고 있다. 아미는 산의 능선이 여인의 눈섭을 닮아 아미산이라는 이름이 붇었습니다. 산책하듯이, 사색하듯이 자연과 미술이 만난 아미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 작가 박기호, 설치미술가 구현숙이 가꾸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생태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은 평소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야외 조각 및 설치 미술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엔 2,000여권의 일반교양서적과 미술서적, 철학 및 종교서적을 비치하고, 200여 점의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그 풍경만으로도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미.. 2024. 1. 9.
충남 가볼만한 곳 태안 백사장 항 수산시장 소개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은 태안의 백사장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산시장이다. 뱃사람들이 직접 조업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싱싱하고 저렴한 편이다. 시장에는 각종 활어를 비롯해 조개류, 대하, 꽃게 등을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택배 주문과 발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산시장에서 남쪽으로 안면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이 있고, 북쪽으로 몽산포해수욕장과 , 태안 해안공원 등 태안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어항이다. 안면대교를 건너 만나는 첫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나온다. 포구에는 횟집들이 바다를 에워싸듯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앞으로 소규모의 어선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으.. 2024. 1. 7.
충남 가볼만한 곳 치유의 시간 안면도 자연 휴양림 서론 1992년 9월 개장한 안면도자연휴양림은 380여 ha에 안면송이 집단으로 자생한다. 우리나라 토종 붉은 소나무인 안면송은 고려 시대에 궁궐과 선박을 만드는 목재로 쓰였고,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을 비롯해 주요 함선에 사용했다. 목질이 우수해 도벌과 남벌이 심해지자, 왕실이 봉산(벌목을 금지한 산)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했다. 1965년부터 충청남도가 직접 관리했고, 산림청의 심사를 거쳐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태안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자리 잡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두 팔을 벌리고 손짓하며 현대생활의 혼란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아 줄 것을 약속합니다. 이 숨겨진 보석은 자연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한 걸음 한 걸음 평온함의 새로운 층위를 드러냅니다. 숲에 들어서.. 2024. 1. 5.
충남 가볼만한 곳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천리포 수목원 소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는 4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남 태안의 헐벗은 산림을 17,000여 종류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가 국제적인 수목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식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 재산을 수목원 조성 사업에 바쳤던 그는 2002년 4월 운명하는 그날까지도 자신이 사랑하는 수목원의 수목들이 잘 자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2002년 타계한 후 2005년 박정희 전 대통령, 현신규 박사, 임종국 독림가, 김이만 나무할아버지에 이어 5번째로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되어 이 땅에 보여준 헌신적인 식물사랑에 대하여 기록되었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이 숨 막히는 조화를 이루며 펼쳐지는 천리포수..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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